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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이라크 재건사업 추진 동향

작성자
ec21
작성일
2003-07-08 09:09
조회
1618
제목없음

이라크 재건사업 추진 동향

한국무역협회는 7월1일부터 외교부 등 정부 부처가 수집, 배포하는 이라크 재건사업 추진동향을 입수하는대로 무역업계에 홍보키로 했습니다.

이번에 공지하는 사항은 주미 한국대사관이 입수한 정보로 한국 기업이 미국 KBR사, Flur사 등과 협력해 이라크 재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입찰에 관한 정보입니다. (첨부파일 참조)

이라크 재건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당: 한국무역협회 무역진흥팀 박윤환 차장 (T: 02-600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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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이라크 유전 수리 신규계약 예정/이라크 재건동향(78)]

1. 이라크 유전 수리 관련, 미 국방부는 2개 대규모 신규사업을 공개경쟁을 통해 7월말 입찰할 것이라고 밝혔는 바, 동 요지 아래와 같음. (7.1 WSJ)

   o 이라크 유전산업에 대한 약탈이 계속되고 있어 미 공병대는 신규계약의 계약 규모 등 기본적 틀에 대해서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음.
      - 미 공병대는 유전복구 사업의 범위를 명확히 정의하여 입찰을 개시하려고 하나, 유전시설에 대한 약탈과 사보타주로 인해 동 과정이 지연되고 있음.
   
   o 이라크 유전복구 사업의 현재 계약사인 Kellogs, Brow & Root사는 지금까지 약 $2억3천5백만 규모의 공사를 집행했음.
      - 3월말 이라크전이 개전되자 미 공병대는 KBR사(Cheney 부통령이 사장으로 근무했던 Halliburton의 자회사)에 이라크 유전복구 사업을 독점계약으로 체결하여 미 의회 및 여론의 비판을 야기한 바 있음.

   o 미 공병대는 현재의 어려운 현지상황을 감안, 2개 계약의 내용을 상세히 정하지 않고 긴급계약 형식으로 이라크 북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각각 1개씩 사업을 추진하려고 함.
      - 동 계약의 좀 더 구체내용은 7월중 입찰공개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됨.(현재 계약액은 최대 $5억까지로 추정되고 있음)
      - 미 공병대는 2개 계약을 각각 다른 회사에 주려고 하고 있어, KBR이 이번 입찰에 참여하여 낙찰이 되더라도 유전복구 사업은 KBR이 독점치 못하게 될 것임.

   o 동 계약의 목적은 전쟁전 수준인 일일 250만배럴 생산량으로 복귀하는 것임.
      - 이라크 석유성은 현재 이라크이 일일 석유생산량을 90만배럴로 추산하고 있으나, 약탈, 태업 등 여러 가지 장애로 인해 생산량은 일정치 않음.

   o Fluor Corp(캘리포니아 Viejo 소재) 등 많은 대기업이 현재 동 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o 이라크 정부의 부재, 지속적인 약탈 등으로 메이저 석유회사들은 이라크의 유전개발에 참여키를 꺼리고 있는 반면, 유전수리 회사들은 전쟁과 수십년간의 투자부족으로 손상이 된 이라크의 석유 인프라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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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유전사업/이라크 재건동향(80)]

 1. 지혜양 서기관이 당지 주요 컨설팅사인 Tucker & Associates사의 Bill Tucker 회장과 접촉, 연호관련 추가정보를 입수하였는 바, 동 사항 아래 보고함.  

   o 금번 입찰에는 외국기업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내용이 광범위하여 우리 기업들이 미측 유망기업(Flur사, KBR 등)과 제휴 또는 하청으로 동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분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우리업계에 적극 홍보바람.

                                                 -  아                         래  -

   o 미 공병대가 KBR와 3.7 체결한 계약(유전화재, 방재, 유전 손상평가 및 수리)은 최대 $70억까지 예산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현재까지 KBR측의 집행규모는 약 $2억4천만으로 추산되고 있음.

   o 미 공병대는 7.8 신규입찰 참여요청서(new request for proposal)를 발표할 예정으로 입찰은 미국기업 뿐 아니라 외국계 기업에도 공개되며 8.14까지 응찰해야 함.

   o 상기계약의 사전입찰회의(pre-bid conference)가 7.14 Dallas에서 개최될 예정임.

   o 계약내역은 유전 화재방재외에 환경평가, 유전청소, 유전 인프라 상항 평가, 유전인프라 복구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설계 및 건설, 유전.송유관.정유시설 정비, 연료제품(fuel products)의 구매, 수입 및 배포, 석유의 수출.판매 마켓팅 기술지원과 이라크 석유회사에 대한 컨설팅 등 매우 광범위한 사업이 포함되어 있음.

   o 동 계약을 수주한 회사는 상기 사업 전체에 대해 책임을 지며, 경비는 미국 공병대가 이라크 석유성과 긴밀히 협의하여 지급함.

   o 계약기간은 24개월이며, 현재로는 실제 사업에 들어간 경비에 일정비율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추진됨.

2. 현재까지 이라크 인프라 복구를 주도하고 있는 Bechtel사의 사업에서 우리기업들이 하청받은 실적이 거의 없는 상황인바, 미 국방부가 주관하고 있는 동 분야의 사업에서라도 우리기업들이 적극 참여하여 대이라크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됨.

3. 참고로 KBR은 최근 당관이 주선한 해외건설협회단 및 KOTRA 대표단 등 상담시 우리기업들과의 협력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한 바도 있음을 첨언함.

4. 끝으로 Tucker 회장에 의하면 미 정부는 조만간 $4천만 규모의 GSM식 통신망 건설 계약에 대한 입찰참여요청서(RFP)를 발표할 것이라고 하니, 우리 정보통신업계에도 관심을 환기시켜 주기 바람.

첨부파일 다운받기
이라크재건동향(80).hwp
이라크재건동향(78).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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