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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지털 영상물 보편화

품목명
IT&전기전자
작성자
ec21
작성일
2016-04-01 17:11
조회
1654
일본, 디지털 영상물 보편화

- 일본, 영상물의 디지털화 급속화 진행

- 필름 영화 감소 추세로 필름 영화 환경 보호 운동 발생

❏ 영상물의 디지털 수요 증가

- 일본 영화 시장의 흥행 수입은 2011년 도호쿠 대지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다양해진 취미 생활과 비교적 높은 일본의 영화 가격 등으로 극장 수익은 감소화를 나타냄

- 일본 극장의 흥행수익의 회복 둔화와는 달리, 디지털 영상 시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영상물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기 시작함

- 디지털 영상에 선호에 대해서 소비자들은 “집에서 보는 것이 더 편하다.”, “영화관 비용이 너무 비싸다”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블루레이 및 DVD 등의 유체형(有體形)보다 PC 및 스마트 폰에서의 디지털 영상물 시청이 늘어나는 추세임

❏ 수익 감소로 인한 안전 지향적 투자, 원가절감을 노린 디지털화 보편화

- 일본에서 영화관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며 관객 수익이 줄어들자 영화사업 관계자들은 흥행이 보장된 작품의 상영을 선호하게 됨

- 또 다른 변화는 2011년 이후 보편화된 디지털화임. 디지털화는 기존 필름 방식에 비하여 적은 비용으로 많은 관에 개봉할 수 있다는 경제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널리 정착됨.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일본의 FUJIFLIM이 영화용 필름의 제작을 중지하고 디지털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힘

- 디지털화 속에서 기존 필름 영화를 상영하던 극장들과 영사기 업체들이 파산을 선언하였음. 이에 따라 일본 내에서 필름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영화관은 매우 적어졌으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F시네마 프로젝트 등의 필름 영화 환경 보호운동이 발생함

- 한편, 줄어드는 필름 영화 상영관들 중에서는 필름 영화의 상영이 가능한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소규모 영화관들이 등장하기 시작함. 이들은 과거 추억의 무성, 흑백 영화를 상영하며, 관객들이 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함

출처: NHK, Fujifilm, Researchbank,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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