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어플리케이션 시장 동향
- 일본 모바일 게임 콘텐츠의 인기 급 부상 -
- 일본 소비자의 유로 앱 다운로드 증가율에 따른 긍정적인 앱 시장 전망 -
□ 아시아 지역, 모바일 앱 시장 비중 상승 中
- 해외 조사기관 ‘Portio Research’의 ‘Mobile Application Future 2013-2017’에 따르면, 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아시아지역의 비중이 연 평균 약 39.8%의 높은 성장률로 증가할 것이며 2017년에는 세계모바일 앱 이용자 수의 절반에 육박하는 47%(20억 5,249만 명)까지 이를 것으로 보임
- 모바일 앱 다운로드 및 앱 이용자 수의 경우 앱 개발 회사의 매출액과 직결되며, 글로벌 권역별로 증가율에 큰 차이를 보임. 아시아지역의 경우 연평균 증가율(CAGR, 2012~2017년)은 약 46%로 나타났으며 권역 중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뒤이어, 라틴아메리카지역이 약 40%의 증가율로 글로벌 권역 중 2위를 차지함. 반면, 북미 및 유럽 지역의 비중은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아시아 지역이 모바일 앱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위상을 점할 것으로 예상됨
□ 일본, 모바일 콘텐츠 시장 內 게임 산업 인기 高
- 일본 모바일 콘텐츠 관련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여 2015년에는 모바일 커머스와 모바일콘텐츠를 합한 시장 규모가 약 4조 4,228억 엔에 이름. 특히 2016년 7월 일본 모바일콘텐츠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일본 모바일 콘텐츠 시장 규모는 약 1조 5,632억 엔으로 확인됨
- 일본 스마트폰 콘텐츠 시장 內 약 70%가 게임 분야이며 동영상, E-Book, 음악 등과 같은 미디어콘텐츠 시장을 제외하면 게임 대 기타 콘텐츠는 약 9대 1로 큰 비율을 차지함. 2015년의 일본 스마트폰 게임 시장 규모는 한화로 약 10조 원에 달함
□ 일본, 아시아지역 內 가장 큰 유로 앱 시장 보유
- 애플리케이션 판매 현황을 추적하는 앱애니(App Annie)에 따르면 1인당 애플리케이션 소비 금액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임. 2016년 기준 일본 內 시간당 평균 애플리케이션 소비 금액은 약 13.98달러(약 1만 6,000원)로 미국 약 2.36달러(약 2,700원), 중국 약 2.01달러(약 2,300원)에 대비하여 현저히 높음. 이는 일본의 유료 앱 시장 규모가 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매출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냄
- 일본은 내수 시장만으로도 1억 명이 넘는 거대 시장이며 유로 구매 비율도 높음에 따라 일본에서 성공한 애플리케이션은 매출 증가 가능성도 높은 편임을 알 수 있음. 그에 따라 국내의 독특한 콘텐츠를 가진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들에게 일본 진출을 先기반으로 한 시장 확대를 권고함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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