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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IT 보안 시장 동향

품목명
IT&전기전자
작성자
ec21
작성일
2018-01-15 12:39
조회
1907

베트남 IT 보안 시장 동향
- 정보 보안 시장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 및 발전 예상 -


□ 베트남 內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6년에 발행한 ‘글로벌 정보보호 산업 시장동향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의 정보 보안 시장규모는 싱가포르가 2위인 말레이시아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하고 있음.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비슷한 수준으로 각각 3위, 4위를 기록하며 베트남과 필리핀이 비슷한 수준으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하고 있음

- 베트남의 현재 IT 보안 수준은 다소 낮으나, 정부 부분에서 사이버 공격 대응 소프트웨어 지출을 늘리고 있으며, 베트남 전반에서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임

- 베트남 정보통신부(MIC, Ministr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및 국제 데이터 센터(IDC)에 따르면 베트남 정보 보호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6,750만 달러로 추정됨. 베트남 內 중소기업의 약 70% 이상이 정보 보안에 투자 계획이 있다고 밝힘. 그 중에서도 보안 소프트웨어의 경우, 2016년 기준 약 2,008만 달러의 추정수치로 2013년부터 매년 10%의 비율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

□ 앤드포인트, 네트워크 보안 등의 수요 증가 예상

- 베트남은 최근 수년 간 바이러스, 멀웨어, 피싱 등 다양한 보안 공격에 노출되며 Kasperksy Lab, Symantec 등의 조사에서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에 이에 온라인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국가 5위를 기록함. 사이버 공격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일어나며, 2016년에는 금융권과 항공사 등이 주요 대상이었음

- 국제 데이터 센터(IDC)에 따르면, 베트남 기업들은 웹과 메시징 보안에 대한 지출을 줄이는 대신 앤드포인트와 네트워크 보안에 집중하고 있음. 베트남 정보통신부(MIC)에 의하면 베트남 기업 대상 보안 소프트웨어 이용률 중, 안티 바이러스 및 방화벽이 각각 약 69,4%, 63.9%로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음

-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의하면, 베트남 內 정보보안 시장은 매출 규모로 판단할 때 글로벌 보안 기업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로컬 기업의 비중은 10% 미만임. 베트남 현지 보안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현저히 낮으나 보안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한국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의 2018년 베트남 보안 시장 진출 시기가 적절할 것으로 보임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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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ICT분야 우원경 선임 / 02-6000-4461 / wkwoo@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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