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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스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한국 양념소스의 자세

품목명
식품
작성자
ec21
작성일
2016-12-07 10:21
조회
2521

중국 소스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한국 양념소스의 자세
중국 소비자, 양념 소스류 제품은 하이퍼·슈퍼마켓에서 구매
고추장의 현지화, 중국 소스류 시장에서 롱런하는 비결


❏ 중국 소스류 제품의 주력 유통채널은 대형 유통매장


-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데이터 모니터에 따르면, 중국의 조미료·드레싱&소스류 시장에서 하이퍼·슈퍼마켓의 유통 점유율이 70.06%를 차지함. 그 뒤를 이어 백화점이 19.10%를 점유하고 있으며, 두 유통 채널의 점유율이 2013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따라서 중국 내 조미료·드레싱&소스류의 소비는 하이퍼·슈퍼 마켓, 백화점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중국의 주요 대형 유통채널로는 CITY SUPER, RT-MART, CARREFOUR, TESCO 등이 포진되어 있음

- 중국 유통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RT-Mart의 상하이(Shanghai) 지점의 구매부 담당자 Mr, Zhou에 따르면, 현지산 양념소스 뿐만 아니라 일본, 한국산 양념소스도 다수 판매하고 있다고 밝힘. 한국산 식품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제품은 매대 판촉행사를 겸하여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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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대형 유통매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 QR코드’ 활용

- 한국의 대표 양념소스인 고추장을 취급하고 있는 수입·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수행한 결과, 고추장의 주요 유통채널은 하이퍼·슈퍼마켓으로 확인됨. 그러나 해당 경로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제품만이 진입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남

- CJ제일제당의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내 장류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해당 제품을 중국식 요리에 활용한 레시피를 QR코드에 담아 수출함. 해당 레시피를 활용함으로서 고추장의 고정 수요층으로 확보될 가능성이 높아짐. 이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소 식품 기업들의 판매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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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21 Consulting Proposal]

중국 소스류의 유통채널로 대형 유통매장이 약 89%를 선점하고 있는 바, 해당 점유율이 앞으로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중국 신화통신의 14년도 발표 자료인 ‘Chinese super hypermarket’에 따르면, 대형 유통 매장의 주요 고객층이 20 ~ 30대이며, 주부와 직장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힘. 해당 연령층과 직군은 고품질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수입식품을 선호하므로, 해당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이 동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됨.
20 ~ 30대를 공략한 온라인 홍보 전략으로 QR코드를 활용함. QR코드 내 레시피와 제품 및 제조사 상세 정보
를 담아 낮은 브랜드력으로 인한 신뢰도를 보완할 수 있음. 주부를 공략한 오프라인 홍보 전략으로, 대형 유통
매장 內 시식행사를 진행함으로서 고정 소비자 층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음

<출처>
1) 한국식품 판촉행사 가능 문의 인터뷰 中 일부 발췌 (2016.11.09.)
2) 머니투데이 ‘대륙으로 간 고추장, 푸드한류 이끈다’ 기사 발췌 (2016.04.28.)
3) 한국산 고추장 유통경로 문의 인터뷰 中 일부 발췌 (2016.06.28)

<문의처>
백지연선임 / 02-6000-4459 / bjy04@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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