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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SNS 채널을 통한 화장품 유통이 대세

품목명
미용&의료
작성자
ec21
작성일
2017-07-24 18:31
조회
2795

베트남, SNS 채널을 통한 화장품 유통이 대세


□ 베트남, 주목받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마케팅 시장

- 베트남은 현재 약 30만 명의 C to C 바이어가 SNS를 통해서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국가사회시스템의 미비로 상당 기간 정식 유통 채널이 아닌 페이스북, 유투브 같은 SNS 채널이 화장품 유통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음. 현재 베트남 내 톱 뷰티 인플루언서(Influencer;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강한 영향력을 지닌 개인)들의 경우 SNS를 통해 연간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음. 이들은 자체적인 유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시장 초기 선점을 위해 활용하고 있음

- 소비자 보호법이 아직 잘 구축되지 않아 허위광고가 많은 베트남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신뢰를 받고 있음.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직간접적인 브랜드 홍보가 가능하며, 바이럴을 일으키며 브랜딩 효과까지 줄 수 있음. 현재 베트남 내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은 단순히 사진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아닌 제품을 구매하는 샵(Shop)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특히 아마존과 같은 대형 E-Commerce 기업들과 경쟁하지 않고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으로 떠오르고 있음

□ 베트남 내 SNS 이용 현황

- 베트남에서 만 15세부터 24세 사이의 인터넷 이용자 중 97%가 SN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해당 연령대의 가장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페이스북’이며, 소셜 메신저 플랫폼은 ‘잘로(Zalo)’인 것으로 나타남. 또한 웹사이트 분석기업인 시밀러웹(Similar Web)에 따르면 베트남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웹사이트는 페이스북, 구글, 유투브 순으로 나타남. 2017년 현재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베트남인 수는 4600만 명이 넘는 만큼 SNS채널을 통한 유통 시장의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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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글로벌 뉴스 네크워크 ‘AVING NEWS’와 수출지원 플랫폼 ‘Madeinkorea.TV’가 주관하는 ‘베트남 C to C 바이어 초청, MIK Beauty 매칭 벤션(MIK Beauty & Party 2017)’이 8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됨. 본 행사는 인플루언서, 유통업자, 바이어, 투자자가 한 데 모일 수 있는 장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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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EC21 시장개척사업부 메디코스분야 이민지 선임 / 02-6000-4435 / iris@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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