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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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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진출에 꼭 필요한 품목별 최신 시장동향 트렌드 정보를 제공합니다

브라질 동물용 진단키트 시장현황

품목명
미용&의료
작성자
ec21
작성일
2016-11-24 16:54
조회
2200

브라질 동물용 진단키트 시장현황


2014년 브라질은 1억 4,746만 8,000 달러를 수입하여 전 세계 3위의 수입량을 기록하였으며 미국에서 동물용 백신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남. 브라질에서 주로 사용하는 동물용 진단 키트로는 아이덱스(IDEXX)社, 알리어(Alere)社, 랩테스트(Labstest)社, 써모 피셔(Thermo Fisher)社가 있으며, 이 중 브라질 로컬기업인 랩테스트(Labstest)社를 제외한 나머지 3개사는 모두 미국업체였음

브라질 동물용 진단키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 단계를 거쳐야함

□ 1단계 : 납세인 등록번호(CNPJ) 필요

동물용 의약품을 유통하기 위해서는 제품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함. 이 때 필수적으로 납세인 등록번호(CNPJ)가 필요하며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 현지의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혹은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어 이들의 사업자 등록번호를 사용하거나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여 직접 취득하는 방식이 있음

□ 2단계 : 농림부 제품 등록

1단계에서 취득한 납세인 등록번호 및 기타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브라질 농림부(MAPA)에 제품 등록을 진행해야 함. 이 단계에서는 현지의 기술 책임자 지정이 필요하며, 현지 대학 연구소 내지는 현지의 수의사의 서명을 받아 진행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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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계 : 현지 시장 진출

브라질에서 동물용 진단 키트를 주로 사용하는 곳은 민간·공공 연구소이며, 민간 연구소는 동물용 진단 키트 제조업체 혹은 현지지사 등의 유통업체로부터 제품을 직접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음. 공공 연구소에 해당하는 동물위생검사소(Lanagros)의 경우는 정부 입찰을 거쳐 제품을 공급받게 되는데, 제품이 필요할 시 농림부에 요청하여 정부 입찰을 진행하게 되고 농림부가 낙찰자를 선정 후 납품받아 공공연구소에 동물용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구조임

출처: 농림수산식품부,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방안 연구”, 2012년 8월, EC21 인터뷰 (2016년 4월 브라질 현지 연구소 및 유통업체 인터뷰)

<문의처>
강민지선임 / 02-6000-4461 / mjkang@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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