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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 시장 동향

품목명
환경&에너지
작성자
ec21
작성일
2018-03-02 10:06
조회
2587

러시아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 시장 동향


- 러시아 미세먼지 농도 상승에 따른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 시장 확대 예상 -


□ 러시아 최대 공업도시 모스크바, 미세먼지 농도 高

- 러시아는 석탄, 갈탄, 원유 등의 자원을 수출하는 주요 국가 중 하나로, 특히 전 세계 석탄 수출량의 약 12%를 점유하고 있음. 이러한 석탄 채굴 및 공업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음. 특히 모스크바의 경우, 러시아 최대 공업 도시로, 주로 기계 제조를 중점으로 함에 따라 세계 주요 도시 중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지역 11위를 차지함 (출처 : Clean Technica, ‘Air Pollution Ranking In 32 Cities – How Does Yours Measure Up?’, 2017)

- 러시아보건당국(RHS)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의학적 질환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 5명 중 1명이 폐렴, 급성 후두염,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음. 2016년 기준,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전체의 약 8.7%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하였음

- 특히, 러시아 동 시베리아 지역은 러시아 전체 에너지의 약 1/3을 보급하는 원산지로서 중화학 산업, 원유 및 가스 산업, 목재 가공 산업 등으로 인한 대기 오염이 심각함. 또한, 야로슬라블 지역은 펄프 공장의 펄프 표백제에서 많은 오염을 일으키고 있음

 

□ 러시아 內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 시장 확대 및 진출전략

- 최근 중국 국경과 인접한 러시아의 하바롭스크, 우랄산맥 주변 예카테린부르크 등의 지역에서 스모그 증가 사례가 현지 언론에 보도되고 있음. 이러한 스모그는 노약자, 애완동물, 알레르기 천식 환자들에게 더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현지 의료진 및 현지 언론에서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 이용을 권장하고 있음

- 실제로 러시아 대표 포털사이트 Yandex에서도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의 검색 및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러시아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기 오염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음. 러시아 내에서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쾌적한 실내공기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향후 공기 청정 관련 제품의 시장 확대가 예견됨

- 다만, 호흡기 질환 양상 대비 러시아 국민들이 미세먼지 혹은 초미세먼지를 측정해야 한다는 인식은 다소 낮은 편임. 러시아 소비자들이 최신 기술이 반영된 스마트 가전 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은 편임을 반영하여, 단순 미세먼지 측정기 제품보다는 IoT, 센서, 웨어러블 등의 스마트 기능이 첨가된 제품의 현지화 진출을 권장함

-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3개국에서 국가별로 적용하던 개별인증이 EAC마크 인증으로 통합되어 3국 내 유통되는 기계 및 장비는 2013년 2월 15일부로 CU에서 정한 기술규정에 따른 CoC 또는 DoC가 있어야 수출이 가능함. 기계 및 장비에서 발생하는 위험도가 전적으로 또는 부분적으로 타 기술규정의 범위에 포함될 경우, 해당 기술규정의 요건 또한 만족해야 함

※ 출처 : EC21 Marketing&Consulting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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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우원경 선임 / 02-6000-4461 / wkwoo@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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