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가 지역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대구시 수출유망상품 전자카탈로그 & CD-ROM 제작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대구 소재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대구지역 중소업체의 수출상품 정보를 인터넷을 활용한 전자카탈로그 시스템에 구축하고 이를 다기능 CD-ROM으로 제작하여 해외 무역관련 단체와 유력 바이어에게 직접 또는 전시회/상담회 등을 통해 배포한다는 것.
또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도 지속 홍보하는 사업으로, 자금과 인력의 어려움으로 직접적인 해외마케팅 수행이 어렵거나, 해외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의 수출상품에 대한 매우 유용한 해외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중소업체의 정보를 전자 카탈로그로 제작하고 이를 무역 분야의 e-마켓플레이스의 선두 주자인 EC21을 통해서도 해외 홍보가 가능하도록 채널을 다각화하여 바이어들이 보다 가치 있는 정보를 접하기 위해 포털 사이트나 특정 분야에서의 인지도와 신뢰성 있는 사이트만 이용하게 되는 경향을 고려한 것으로 EC21과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해외 유력바이어에게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계획이라고 한다.보도자료제공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