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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론 통한 무인택배 배송시대 여나

품목명
IT&전기전자
작성자
ec21
작성일
2018-06-01 09:24
조회
1735

중국, 드론 통한 무인택배 배송시대 여나


- 순풍, 중국 최초 무인항공운영(시범)허가증 취득…‘드론 택배’ 선두주자로 등극 -

- 드론택배 후발주자 징동, 시안에서 ‘산시성무인항공물류복합물류창조시범‘패 취득 -


□ 순풍, 중국 최초 무인항공운영(시범)허가증 취득…‘드론 택배’ 선두주자로 등극

- 중국에서 가장 큰 택배회사 중 하나인 순풍 택배는 중국에서 최초로 발행한 ‘무인항공운영(시범)허가증’을 취득함. 해당 허가증 취득으로 민항국에서 허가한 시험구역 내에서 드론을 활용한 택배 배송이 가능함. 순풍은 2012년부터 ‘대형 유인 수송기 + 지선 대형드론 + 말단 소형드론’의 3단 항공운송체인을 도입하여 36시간 내 전국 배송이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설계를 제시한 바 있음. 그러나 현재로써는 단기간 내 드론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직배송하는 것은 불가능함. 이에 순풍은 지사 간 물류 운송에 드론은 시범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힘

- 순풍은 드론을 활용하여 항공물류의 각 지간들을 연결하고, 육로운송업자 및 집배원을 도와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시 대부분을 항공운송으로 커버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함. 특히 운송이 어려운 산간벽지 등에 드론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겠다는 포부를 밝힘. 이에 순풍은 드론 제작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 순풍의 투자를 받은 STAR UAS CO., LTD.의 경우 순풍을 위해 AT200 드론을 개발함. 해당 드론은 최대 크기 10㎥, 최대 무게 1.5톤을 적재한 채로 최대 2,0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시속 260㎞로 순항할 수 있음


□ 드론택배 후발주자 징동, 시안에서 ‘산시성무인항공물류복합물류창조시범‘패 취득

- 드론택배의 후발주자로 거론되는 것은 유명 온라인 쇼핑몰 징동임. 징동은 시안에서 ‘산시성무인항공물류복합물류창조시범패’를 수취하였으며, 산시성으로부터 산시성 전역을 아우르는 ‘드론 공역’ 서면 허가증을 취득함. 또한 드론관제소, 비행근무센터, 연구센터, 창조중심 등 일련의 기술 및 설비를 갖추고 있음. 이 외에도 징동은 드론업체와 합작하여 5년대 100만 대 드론 생산 및 개발 등 다양한 드론택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종 목표로 전국 24시간 내 배송을 목표로 정함


□ 드론택배가 해결해야 할 3가지 주요 문제점

- 중국에서는 과거에도 타오바오 등에서 드론운송 시스템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있었음. 그러나 전문가들은 드론택배가 실질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3가지 주요 문제점이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첫째로 예기치 않은 사고 등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정도로 드론의 안전성을 높여야 함. 두 번째로 드론의 특성상 날씨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악천후와 난기류에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해야함. 마지막은 정책적인 문제로 드론운용과 관련하여 관리감독 부분이 아직 모색단계 수준이므로 불확실성이 강하다고 지적함

※ 출처
- 人民日报(paper.people.com.cn)
- 新华网(www.xinhua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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