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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인터뷰] 우즈베키스탄 온실 시장 인터뷰

품목명
환경 & 에너지
작성자
ec21
작성일
2018-12-11 18:03
조회
2126

[전문가 인터뷰] 우즈베키스탄 온실 시장 인터뷰


- 우즈베키스탄 온실 시장 현황 -


□ 우즈베키스탄 온실 시장 현황

- # 우즈베키스탄 온실하우스 제조업체 O社의 S씨와 G社의 B씨와 우즈베키스탄의 온실 현황과 한국산 온실의 유망성에 대해 물었다.

- Q1. 우즈베키스탄 농업에서 주로 쓰이는 온실 시설은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그러한 시설이 유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 A1. 주로 쓰이는 온실 시설로는 턴키 형태의 온실 솔루션, 난방 시스템, 점적 관개 시스템 그리고 수경 재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부품별 제품 구매가 이루어지기보다는 턴키 형태(원스톱)의 구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 부족한 채소나 과수 재배량을 위한 난방 시스템 및 전기 설비 등에 대한 수입 제품 의존도가 높은 편이며, 점적 관개 시스템의 경우, 저압의 관개수를 배급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특히, 수경재배의 경우 우즈베키스탄 관개 면적의 약 40~60%가 목화를 재배하는 데에 이용되고 있기에 심각한 토양 오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Q2. 현재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산 온실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나요?

- A2. 한국산 온실의 경우 스페인, 이스라엘, 네덜란드와 같은 농업 선진국대비 자재의 가격이 저렴하며, 나아가 현지 우즈베키스탄의 온실 자재보다도 저렴합니다. 따라서 당사뿐만 아니라 많은 시공업체(약 80% 내외)들이 한국산 온실 시설자재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 Q3. 한국 제품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이 가장 중요한가요?

- A3. 한국산 온실 시설자재의 경우 우즈베키스탄 내에 많이 진출해 있으나, 노후 된 관수 시설 및 오래된 엔진 등 품질적인 측면에서 다소 아쉽습니다. 아직까지는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지만, 점차 품질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현지 시장 진출 시 우즈베키스탄의 고관세율(30.0%)을 피하기 위해서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거나 현지 시공업체와의 협력 계약을 통해 우회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 출처 : EC21 Marketing & Consulting 자체조사 및 바이어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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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이형주 선임 / 02-6000-4406 / sean@ec21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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